파레 드 레느 - 3회차 : 9인 동시공략

34명을 전부 공략할 그날까지 #가보자고

그리고 이 게임 한 판 끝까지 하려면 걸리는 시간이 상당히 기네요....

 

 

 

냥냥이 영입

그대가 희귀템을 줍는다고 들었다

 

 

ㅏㅏ

기사 많이 고용했다고 좋아했는데 역대급으로 예산이 없음

빈프야... 본가에 다녀와야겠다...

 

 

이번에도 목표는 원대하게

최소한 7인공략을 목표로

 

 

공주님을 공주님안기하는 아나타노 에반질

분위기만 보면 에반질로도 빈프공략이 가능해야 할듯하다

근데 왜 자꾸 다른캐 공략할때도 집정관만 생각나는 건지 영 모르겠네요

 

 

역시 협회의 마수로부터 타블론드를 구할 자는 너뿐이다~~~

 

 

 

앗! '코네코짱을 남발하고 다니지만 알고 보니 정절을 지키는 기사'다!

 

 

이제 제 관심사는 왕이 되느냐 안 되느냐가 아닙니다

어떻게 아델라이드 언니까지 합쳐 8인 동시공략을 시간 내에 하느냐입니다

 

 

맙소사 로란쥬 경제성장률이

역시 필리아가 왕을 해야 한다

 

 

 

세예라자드 전법;;;

 

 

 

앗! '느끼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은 성실하고 효자인 기사'다!

왕배 시켜줄 사람이 늘어가는군...

 

 

아~~ 로드빅도 왕도로 공략하고 싶었는데 턴 수도 그렇고 동시공략은 역시 어렵나

그래도 이번에는 안 죽었다

 

 

대신 기사가 실종되셨습니다... 미안합니다...

 

 

사연이 많은 남자 에반질

아...........

 

 

 

ㅋㅋㅋㅋㅋ 오베르진 칼차단

 

 

엣...

분가 친척 사이였구만

 

 

 

교역도시 생밀리온을 지휘하는 경제파 영주 로드빅

수익률 500% 나오는 왕녀령 오실?

여기는 진짜 경제에 투자하면 바로 경제가 살아나요...

 

 

 

 

깐깐한 할아버지 영주 에피도트가 오리 장군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었죠

분명 목재로 된 위엄있는 조각일 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웬걸.

 

 

 

 

 

아델라이드 공략과 영지 안정을 위해서는

국경을 자꾸 넘는 이웃나라 밀수조직에 기사를 보내 탐색시켜 남편의 원수를 갚아 줘야 한다고 한다

 

...스토리가 풍부하다! 

 

캐릭터들이 많아서인지 진짜 펠릭스는 고양이만 찾다 끝나고 윌렘이는 실종된 자기자신을...찾고 끝나고

dlc 확장판........오늘도 덧없는 꿈을 바라고 있습니다

 

 

언니 루트를 타면 이국의 밀수조직을 이끄는 느와르 리더분도 나오신다

아아... 행복해...

 

 

 

언니!!!

 

 

 

진짜 망령이라서 잠도 안 자고 일한다는 로드빅

 

 

그런데 왜 너희 영지에서는 매주 폭동이 일어나곤 할까...?

 

 

 

발터의 전부인님을 수사하러 go

로드빅 - 아델라이드 - 발터 이렇게 공략하니까 묘하게 겹치는 것들이 있다

 

 

드디어 소문의 기사를 왕녀령에

 

근데....

나는 진짜 히든캐라 진명 대신 ' Guy '라 표기한 줄 알았는데 이름이 '기'였던 거였더라...?

....................................

 

 

 

위엄 넘치고 강하게 보이도록 그려달라고 했다

기대하고 있으마 하하하

 

 

 

ㅋㅋㅋㅋ 기 뭐하는 캐릭터임

공작시켰더니 숲속 돌에 왕 녀 파 라고 적어두네

 

 

 

귀요미 에클레르

 

 

 

이 몸의 치세를 인정하라 하하하

 

 

뭣이?!?!?!?!?!?!?!

 

게다가 재상이 필리아의 친부(..............)라는 소문이 돌아도 상관없다는 재상

야!!!!!!!!!!!!!!!!!

 

 

#유포자를찾아강경처벌하겠다는 의지

 

 

 

그나저나 재상이랑 흑귀족 이벤 동시진행하니까 진짜 정신없네

이쪽에선 습격이~ 저쪽에선 소문이~

 

 

 

빛나는 존경스런 인물을 좋아한다면서 벤첼이나 실베스톨 같은 열일영주한테는 신부의 ㅅ자도 안 꺼내는 흑귀족 양반

 

왜 귀요미 기사들이랑 필리아한테만 나타나는 것인지? 

오베르진이랑 친구하시는 것이 어떤지?

 

크악!!!!!!!!

 

 

여담으로 이분은 스토리상 아들이랑 동시공략할 수가 없다

... 다행이겠지...

 

 

 

'가여운지고'를 선택하고 처연해진 재상을 구경해 보아요

 

 

 

선대 때 집정관으로서 열심히 일했지만 본인이 좋아했던 왕배 전하에 비해 왕은 영 별로인 놈이었고

은퇴한 뒤 자기에겐 왕가에 바친 헌신에 비해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서 허탈했다는 재상

 

...그렇다고 슬쩍 지를 끼워넣어서 소문 퍼뜨리고 서동요 쓰고 다니는 게 안 경멸스러워지지는 않는디....

 

 

아무튼 소원대로 빈프는 제 왕배로 삼아 슬픈 집정관의 역사를 끊어드리죠

 

 

 

 

와! 에피도트! 할아버지 영주 짱!

 

 

와! 퀘스트!

 

 

로드빅아 로드빅아

선물 줄게 이벤 다오

주지 않으면 삶아먹겠다~~

 

벌써 선물 5번은 준 것 같은데 10주째 이벤이 없다

이러고도 경제영주냐

 

 

 

;;;; 그냥 처연하게 사별했던 게 아니었음

으아아아아아아아

 

 

 

?!??!?!?!?! 재상 밑에서 맨날 소문공작하는 그 사람이 진짜 전부인님이었음

;;;;;;;;;;;;;;;;;;;;;;;;;;;;;;;;;;;;;;;;;;;;;;;;;;;;;;;;;;;;;

 

 

이번 플레이에서는 이벤들이 다 연계가 되네

근데 덕분에 2배로 괴로워짐

 

 

효도하러 온 집정관

 

그나저나 이건 대체 무슨 이벤이지... 이 게임은 루트 엔딩 보기 전까진 이벤 이름을 볼 수가 없어서

이게 실베스톨 이벤인가? 선물 하나 안 드렸는데...

아무튼 보이스까지 있는 이벤이다 와!

 

 

 

마음은 정말 이해된다만 클레멘스야 협회는 대다수의 루트에서 영지꿀꺽 할 생각뿐이란다

왕배가 되면~~! 왕성도서관 평생 이용권이 무료~~~~

 

 

 

로드빅의 죽음에 대한 진상을 밝히자

 

근데 어떻게 망령으로 살아있는 거지...

왕성 한 번 와보세요 이블스피릿이라고 비슷한 분이 계시긴 한데

 

그리고 로드빅도 암살이 가능하다는 점은 왜일까

 

 

 

또다른 고대망령 겟

 

 

후하하 보아라 재상

기사왕과 똑 닮았지롱~~~~ 아스트랏드나 디트리시나 본인 루트에서 맨날 내는 소문 1도 효과없지롱~~~~~

 

 

 

흑귀족을 본인 루트에서 암살하는 엔딩도 있구나

눈물나는 칸타렐라네요

 

 

 

턴 수가 애매하게 남아서 누굴 공략할까 하다가

선물도 있는 김에 발명왕 할아버지를 후원하기로 결정

 

 

필리아! 필리아! 필리아!

 

 

 

속속들이 밝혀지는 충격적인 설정들

 

전에 디트리시 루트 보니까 차피 흑귀족이 없었어도 원치 않는 결혼을 해야 하는 삶이었다고 말하던데....

프레데릭 네놈은 누님이 그렇게 살다가 흑귀족한테 잡혀갔는데

연애하고 즐겁게 살다가 영주 계승받아서 참으로 좋았겠다!!! 크악!!!!!!!

 

갑자기 흑귀족도 정뚝떨이다!

아델라이드 언니는 내가 모시겠다!!! 

 

 

그렇지만 이분의 신부 신청은 오베르진의 스윗돌 컬렉션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바로 옆에 Bride 시이나를 두고 청혼하는 그 철판마인드는 잘 알겠다....

 

 

 

솔깃

 

으아아 아니다

 

 

기사는 스스로 고용하겠다

에클레르를 대신할 사람도 없다!

 

 

 

으아아 암살장려

그나저나 너희들....너무하다....

웃는 얼굴로 결혼(을가장한암살) 빨리 하라고 말하네...

 

지금 발터도 동시공략하고 있는데 이 계획을 들으면 얘 완전 상처받아서 도망갈듯

 

 

 

181살 망령이 귀엽게 느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

 

 

 

펠릭스가 있으면 이벤이 변한대서 봤더니

냥냥기사는 망령들이랑 친하구나

 

 

반짝반짝 눈동자

 

 

그나저나 그 약혼자씨는 왜 에클레르와 아주 비슷한 것이며

펠릭스는 또 왜 라이브로 보여주겠다며 빙의를 시킨 것이며,,,,,,,

 

 

펠릭스 요놈!

 

 

 

이럴 때를 대비해 동시공략 해놓았으니 괜찮단다

 

 

그나저나 소꿉친구 + 약혼 + 오랜 짝사랑이라는 깊은 설정인데 로드빅이 과하게 일중독이어서 약혼자가 슬퍼했던 모양

 

 

;;;;;;;;;;;;;;;;;;;;;;;;; 이렇게

 

 

 

 

프롤로그 가부장 밉살영주가 문자 그대로 목숨을 바치는 순정남이었던 건에 대하여

 

 

 

아이고............

으어어엉ㅇ어엉.......

젠장.... 이래선 공략할 마음이 들지가 않잖아.....

 

 

그나저나 이게 150년 전 일이라니 흑귀족 연배셨네요

 

 

 

 

 

 

이 게임의 진짜 사별남은 발터가 아니라 로드빅이었어

 

그나저나 협회치 9에 정보치 9인 로잔쥬 경비를 슥 뚫고 나타나는 저 전부인님이 진정한 만능기사인 것이 아닐까....

 

 

 

 

 

손수 필리아를 위한 선물을 만들어주시는 발명영주

그치만 일전의 루머도 이분이랑 재상의 합작이었는데.....

 

 

어라......

 

 

 

 

으아아 안돼요

다들 아프지마

 

 

 

오오 에반질

그대를 CG담당으로

 

 

..... 그리느라 손 부상이 악화됐다는 소식

 

 

 

다들 그만 아파!!!!!!!!!!!!!!!!!!!!!!!!!!!!!!!!!!!!!!!!!!!!!

 

 

 

지금 예산 5000골드는 남는데 엉엉

너도 저 클 어쩌구랑 오 어쩌구 영주처럼 원조요청을 했었다면

 

 

 

 

;;; 맙소사

매일 그 독을 먹으면서 대비했다는 발터

사실 이 스토리만 보면 미련없이 주인공보다 그분이랑 깊은 서사를 완성하시라고 보내는 게 맞는 것 같은디 

....... 사실 개인취향으로 저 갈기헤어 때문에 몰입이 살짝 안된다고나 할까

 

 

 

음?

갑자기 영지가 9개인 왕녀령의 미래를 걱정하시더니 사위를 들이라고 말씀하시는 실베스톨 경

 

왕배는 넘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딕토르를 향한 타블론드의 거대한 압박

 

그나저나 선물을 보내도 재상 이벤이 더는 안 뜨는구만....

엔딩 보려고 결투로 전원제패하는 것도 미뤄뒀는데

 

우선 재상은 나중에 로드해서 엔딩을 보는 걸로 하고

이번 판에선 

흑귀족/실베스톨/클레멘스/로드빅/아델라이드/에피도트/발터/에반질/펠릭스 9인 엔딩이 최종 결과네요

 

 

와하하하하하하!!!!!!!!!

동시공략 짱~

 

 

~ 실베스톨 ~

 

 

 

그나저나 이벤도 얼마 없었는데 바로 이렇게 엔딩으로 가도 되는 건가?

 

 

엔딩을 봤는데... 역시 왕배엔딩은 아니고 조력자가 되어 주는 엔딩

 

 

+) 집정관 생각을 떨치치 못하고 결국 3번 선지를 눌렀을 때의 결과

 

 

통상엔딩인가 했는데 엔딩 분량이 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선택해도 평범하게 실베스톨 엔딩을 볼 수가 있었다...?

물론 자식처럼 생각하고 영주로서 도와주는 엔딩이니까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이 게임의 모든 엔딩이 연애엔딩인 건 아니라 정말 다행이군요

 

 

~ 클레멘스 ~

 

이번에는 진짜 왕녀파로 만들고 이벤도 다 보고 했는데

또 엔딩 등록이 안 되는 건 아니겠지?

 

 

절망적인 상황일 텐데.....감사합니다

제발 엔딩! 엔딩!

 

 

......? 나오라는 클레멘스는 안 나오고 빈프리트가 본가로 돌아가 영주 일을 돕겠다고 한다

왜.............어째서........................................

 

.......................통상엔딩

...............?

어째서냐.........?

 

왜.............클레멘스 엔딩이 안 나오는 거지................................?

..............................................

..................................................

.........................................................

 

.......................................................................

 

 

 

로드해서 선물공세를 다시 해 보기로....

로드한 김에 완전제패도 해 봤는데 이러면 또 패도가 올라서 거절하려나

 

.......... 또 통상엔딩

 

 

공략 위키를 샅샅이 뒤져봤는데

ps판 기반이라면 필리아 지력을 7 이상으로 올린 상태에서 도전해봐야 엔딩이 나온다고 합니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어......

다음에는 아예 처음부터 클레멘스만 노려야지.....

 

 

~ 아델라이드 ~

 

 

흑귀족한테서 들은 그 정보 이후로 프레데릭에 대한 존중은 남김없이 사라졌다

언니......

 

고백하면 B엔딩, 다른 선지를 누르면 A엔딩이라고 합니다

 

 

 

.................

................

................. 공략캐라면서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 백합러 마음을 후벼파는 말만

 

 

보다 못한 에클레르가 나서주는데

 

 

그렇지만 에클레르 루트를 타도

뭔가 그런 쪽으로 기대하면 안 될 것 같은 캐들의 엔딩을 봐도

왕국은 잘 유지된다는 점에서 이렇게 안 해도.....어어엉

 

엔딩에서도 그냥 즉위하고 현상 유지인가 싶었는데

 

 

.........어라

 

 

.......... 에클레르가 대신 방해를 전부 떠맡아주고 여러분은 행복해지라고 하는 엔딩

............

 

...............에클레르는 이 게임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항시 엔딩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필리아를 아끼는데.....

이렇게.....................................................................

 

.............................................

...............................................

..........................................................

 

 

CG도 있는데 정말..............

정말.......................

 

 

 

 

여담으로 A엔딩은 과거에 얽매여 있던 아델라이드에게 왕과 영주로서 같이 나아가자고 하는 엔딩입니다

서로 성장하는 결말이고 에클레르도 있고 사실 도피엔딩보다는 이런 엔딩들을 선호하긴 하는데...

 

 

.................................................................이런 대사는 버틸 수가 없다.....................

 

 

 

 

~ 로드빅 ~

 

눈물나는 과거를 봐서 공략할 마음이 사라져버린 로드빅씨

진짜 연애엔딩인가?

 

 

분위기도 최악인디.....

 

 

로드빅은 진짜 암살당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영원히 이렇게 사는 건가......

 

 

진짜로 지도자로서 서로 영지에 충실하자 하는 엔딩인가

 

 

어라라

 

 

 

젠장.... 감동적이잖아.............

이런 스토리일 줄은.....................

 

그리고 로드빅은 왕녀 패배 버전의 엔딩도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나 지도자의 자질을 중시하는 공략캐인데 패배 버전이면 대체 어떤 전개일지 궁금하네요

막 같이 망령 되자고 하는 건 아니겠지 하하하

 

 

 

~ 에피도트 ~

 

 

 

아주 멋진 선물을 가져온 에피도트

 

손수 설명서도 써주셨다고 한다

 

 

 

헐..................

이렇게까지 생각해줬다니

 

비꼬는 거였다고 대답해주는데 진짜 유폐엔딩이 있어서 사실 안웃김

 

 

............................

 

 

..........CG도 감동적이었네요

 

 

...........

...........

.................

 

 

다들 그만....................가...........................

 

 

 

~ 펠릭스 ~

 

많이 활약해 준 냥냥기사 펠릭스

귀요미.... 나이도 필리아보다 딱 1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뭔가 .... 하는 이야기를 들어 보면 얘도 인겜 지력이 높아야 할 것 같은데

 

 

도저히 동년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이 차분함

 

 

어라....그러고 보니까 로드빅 이벤에서도 150년 전의 귀족 프림이 나왔었는데

어? 설? 마??

 

 

근데 네가 아니라 고양이라니

아니... 괜히 로드빅 이벤을 봐서 헷갈렸는데 그냥 이야기잖아 으아악

 

 

;;;;;;;;; 대박인데

 

 

 

얘가 정말 16살이란 말인가

아무튼 로드빅 이벤이랑 연계해서 생각해 보면 정말 정체를 모를 캐릭터 같지만

 

 

귀여우니까 상관없어!

 

 

 

~ 에반질 ~

 

 

;;;; 자기 선택할지 아닐지 모를 주인공을 왕성 밖에서 계속 대기상태로 기다렸다고 함

젠장..... 이런 순정남을 봤나

 

물론 이분들은 오토메 캐릭터니까 그런거고 요즘 맨날 밖에서 대기타고 있는 남자라 하면 교제살인 기사밖에 안 떠올라서 기분이 팍 안 좋아지네요

진지하게 탈조해야지

 

 

 

;;;; 이렇게 말하고 손 부상을 보여주는데

 

 

꿈을 추구한다니 다행이구나

그런데 진짜 궁금한 게 있는데 가까운 사촌 오베르진이 영주이면서 이 지경이 될 때까지 1도 안 도와준거?

...........................................

 

 

니가 그 살롱 만들고 인형 만들고 할 예산을!!!!!!!!!!!!!!!!!! 어!!!!!!!!!!!!!!!!!!!!

 

오베르진 동네북으로 삼아야겠다 안되겠다

 

 

 

초상화 100개 엔딩이네요

근데 엔딩에서 치는 대사를 보니까 네가 왕배인지 궁정화가인지 모르겠다......

잘 가라....

 

 

 

~ 발터 ~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제일 먼저 보이는 얼굴이 발터입니다.

나는 많은 경우에서 '처음 만난 캐릭터를 진히로인으로 미는 파' 다 하하하

왕배가 되거라 하하하

 

 

와우

 

 

비록 영지 9개 중 7개쯤은 필리아의 선물공세로 얻어왔지만 뭐 상관없겠지

 

 

모계승계를 메이저로~~~~~

어레 발터 전부인이 여왕으로 있는거였음

 

 

헐

이런 식의 대결 완전 환영 환영환영

즐겁다!!!!!!!! 야호!!!!! 언니!!!!!!!!!!!!!!!!!

 

시련 이후에도 즐거운 정치 go

 

 

완전 해피엔딩 굿~~~~~~~

근데 발터보다는 저 언니랑 즐거운 전략시뮬 할 게 더 기대되는데 뭐 상관없겠지

 

7기사 스토리는 이벤도 많고 보이스가 있어서 좋네요

 

 

 

~ 흑귀족 ~

 

대망의 흑귀족

그대를 결혼식에서 암살해야 하나~~~ 아아아~~~

 

 

플레이 중반에 나오는 그 장소에서 웅장하게 살해하라는 이 계획

그나저나 빈프야 에클아..... 이 루트에서 너희가 필리아를 대하는 게 좀 서럽다.......

평소에는 어떤 놈을 공략해도 응원해주더니만

마! 500살 흡혈귀가 취향일 수도 있지!

 

 

맞말이긴 하다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걱정되는 게 있는데

첫째로 얘 엔딩을 보면 그 수혈팩 취급인 '신부' 엔딩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닌가

둘째로 얘의 수많은 Bride들과.............디트리시랑은 어떤 관계가 되는 것인가..........................

디트리시가 흑귀족네 집정관이던데.................................

 

 

와하하 로드빅 영구집권하는 건 너뿐만이 아니다

필리아! 영원히 왕!

 

 

그래 우선은 암살 안 하고 네 엔딩부터 보기로 했다

 

 

 

전혀 개의치않고 국혼 go

국민들은 그대보다는 그대의 아들을 픽했던 것 같구나

 

 

 

.....................................

....................................

...................................................

 

 

 

오오오 새 의상

아무튼 결전의 날이 밝았다

 

 

 

 

~ 헤르제엔 엔딩 ~

 

 

타이밍에 따라 실패 여부가 갈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선택지 많이 준다

시스템도 싫어하는 그 이름 흑귀족

 

 

자꾸 필리아한테 누구를 겹쳐 보던데..... 공략해도 공략한 듯한 맛이 안 남

엔딩도 세계정복 전쟁 시작하는 거였고....진짜 이렇게 끝이? 라고?

 

...............

................

 

 

역시 인류의 적은 처단해야겠어

 

 

~ 구국의 여왕 엔딩 ~

 

 

 

정보) 필리아는 본편 중 아무런 제약 없이 암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구국의 여왕 엔딩 go

 

 

제령 on

 

 

암살루트로 가야 밝혀지는 거구만

 

그렇지만 나는 주인공한테 다른 누군가를 겹쳐 보는 공략캐가

 

 

제 일 싫 다!

 

 

그리고 브금도 여기서 웅장한 엔딩브금 나온다

역시....이게 진짜 엔딩이었음

 

 

잘됐네 잘됐어~~

끝까지 누군가를 겹쳐 볼 뿐이었고

그런데 본인 루트에서 또 정보는 하나도 안 풀리네

보이스도 있는 후보자인 것 치고는 스토리가 안 풀린 감이 있지만 연관 캐릭터 공략 때를 기약해보기로

 

 

 

~ 딕토르 ~

 

 

ㅋㅋㅋㅋ 로드해서 호감도작하는데 얘네끼리 붙으니까 너무 웃김

 

 

아무튼 7연선물 끝에

 

 

와하하 왔구나 재상

 

 

...... 다 선왕 탓이다 에휴

 

근데 말만 듣자면 필리아보다 선왕이나 리베르의 바스00 같은 사람들이 훨씬 정치알못인데 왜 반대한거냐

선왕 치세 때는 가만히 있더니 ㅡㅡ 필리아나 필리우스부터 네가 잘 육성했으면 됐잖음

 

게다가 바스00도 오베00도 맨날 폭동일어나는데 잘~만 치세하더만

그런 캐들이 외전에서 '정치는 남자가!' 하는 대사를 하고 있으니 에휴

 

 

그러면 선왕을 설득하든 암살하든 하지 왜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아니 모든 걸 떠나서 필리우스가 즉위했어도 똑같이 쿠데타 했으면 인정해드림

필리아라서 대든 거라면 ^오^

 

 

맞말이긴 한데 진짜 판타지 세계관이라 증거가 있어서 곤란하다야......

발터 이벤이나 스탯 도달 이벤이나 흑귀족 이벤 등등....

 

음? 그러면 재상 승리 엔딩 돼도 차피 저 영혼들이 도와줘서 승리할듯

뭐 재상 루트에선 이런 게 코빼기도 안 보인다는 점에서 다른 방향이지만

 

 

물론 진지하게 공략하려면 기사왕은 집어치우고 재상한테 love 기도해주면 된다

 

 

어라.... 재상도 그저 한 마리 외로운 『코네코짱』 일 뿐이었던 것일까시라

 

 

참고로 이벤 발생시키려고 온갖 선물을 다 보내봤는데

 

 

 

재상은 이런 선물들도 My-my... 하면서 평범하게 받아주더군요

타다노 오토코노코였던걸까시라

 

 

아무튼 선물공세 끝에 마지막 날에 부를 수 있게 되면 

 

 

 

어라? 이런 대사?

 

 

 

물론 결과는 정해져 있다

재상령(1개)

 

 

아무래도 40살 연상이 갑자기 나타나서 강제 결혼시키면 적이 되는 편이죠

 

 

 

 

 

 

하하하 폐하라고 실컷 부르거라

 

 

 

 

그 말대로다

은퇴하고 왕배로 유유자적히 사는 것은 어떨까 ^^

 

 

어라.......... 그냥 감금엔딩

재상 승리는 기본적으로 유폐엔딩이 된다는 점에서 정치적이고 바른 평결이긴 한데

 

난 분명 님이 디트리시 + 왕녀 승리 루트에서 멀쩡히 살아가지고 "웰 던" 이러는 걸 봤는뎁쇼

호감이 있어서 오히려 구속되어? 주겠다는?

 

 

왕배 on

그나저나 재상은 일생을 집정관으로서 일만 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 굉장히 풍채가 좋네요

(빈프리트를 본다)

(다시 재상을 본다)

 

왕가의 집정관은? 무언가 마법의 자리인 것?

기대해도? 되는? 걸까?

 

 

 

 

 

 

프롤로그의 그 재상이 맞냐? 진짜 필리아 폐하는 전설이시다......

수미상관 완벽하다......

재상이? 진 히로인? 아닐까?

엔딩도 힘을 중시하는 다른 대부분의 멘트들이랑은 다르게 외교 파워로 끝났고

 

 

 

여담으로 엔딩에서 재상이 2인칭으로 소나타를 사용한 건에 대하여

아니 내 취향을 어떻게 알고 이런 하쿠말투를

 

왜? 갑자기 엔딩에서 이렇게? 모에? 해지시는??????

엔딩 보면 갑자기 반말까는 기사들만 한가득인 이 상황에서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 좋다

........... 그런데 흑귀족 때랑 같은 생각이 갑자기 드는데

 

아스트랏드는 그러니까......... 그대로 필리아의 양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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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무튼 해피엔딩~

 

지금 세이브로 전원제패 엔딩도 볼 수 있지만 그건 각종 배드엔딩을 본 다음의 카타르시스로 남겨두기로

 

즐거워~ 파레드레느는 즐거워~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