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로 끝난 저번 바일 애정 B루트 공략을 마치고
이번에는 누구의 엔딩을 볼까 고민한 결과...
애정, 우정 등의 엔딩을 본다 --> 증오, 살해를 볼 때 양심이 2배로 찔린다
바일, 타낫세, 리리아노, 틴트아의 얼굴을 잔뜩 봤다 --> 잘 못 본 캐로 하자
사냐 --> 귀엽다
= 사냐 증오 엔딩을 보자
바로 시작
공략을 보니 증오 C는 사냐를 괴롭히면 나오는 엔딩
이번 주인공은 꼴보기 싫은 놈이 될 예정이므로 화룡점정으로 '이 몸'
이름도 지금까지는 하던 모바일 게임에서 따왔는데
그 게임이 2.0 업뎃하면서 이름만 같은 망겜이 됐어요 낄낄
이제부턴 다른 장르소설에서 따 오기로...
다른 캐릭터는 전부 무관심으로 하고 사냐만 증오 스탯을 찍으면 엔딩 공략 시작
첫 휴일에 비 ㄷㄷ
비 정도로는 총애자의 산책을 막을수없다
설마 케이크 싸대기 이벤같은게 뜨는건 아니겠지
나는 증오루트를 보러 왔다!
맛없는 차는 거절한다!
양심어택 (1)
숨은 괴력인 사냐
전에 호감도 높았을 땐 같이 찾아줬던 것 같은데
관계 증오로 해두니까 칼같이 무시하는 주인공
깡총깡총
양심어택 (2)
원래 사냐를 좋게 보고 있어서인지 뭔가...뭔가 괴롭다
하지만 우정 보고 나서 증오하는 게 더 괴로울 테니
앞으로는 양심에 태클 걸지 말고 팍팍 엔딩 진행하기로
업보 쌓기는 순조롭다
주인공 인성 폭로 10초 전...
9...8...
미움받는 상사가 된 기분이다
바일과 안 친하니 '~~에 열심' 이벤트를 로니카가 해준다
왕성 아싸가 됐다는 뜻이군
나쁜 사람만 찾았지(주인공)
휴일마다 끝없이 뜨는 사냐 이벤트
덕분에 한 포스팅에서 벌써 몇 번째 괴롭히고 있는 걸까
기본글자는 내가 먼저 배울거다 암 그렇고말고
사실 증오 루트는 캐릭터 간의 관계성을 잘 보여주는 좋은 루트입니다
타낫세나 루죤 증오는 지금 상태에선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단지 주인공에게 착하게 해주는 사냐한테 증오하니까 이렇게 셀프자책 루트가 되어 버렸는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 증오를 계속 플레이할 거니까 그때마다 테마를 달리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로 이번 사냐 증오는 꼴좋다는 생각보다는 극강의 츤데레(실패) 모드로 생각하고 컨셉플레이해야지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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