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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리에 우정 A, B - 1회차 시도(1)

게임 리뷰/카모카테

by 석하 2021. 2. 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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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의 사냐 증오 루트를 마치고 깨달은 점

 

 

 

: 총애자에게는 친구가 필요하다

 왕위 경쟁이고 시종들의 정체고 뭐고 신경 안 쓰고 그냥...그냥 이야기할 친구가 필요하다

 

 

그리고 유리리에는 처음부터 호감도가 높아서 후반부 '~에 열심' 이벤트를 책임져준다

 

= 유리리에 우정 엔딩을 보자

 

 

 

 

바로 시작

 

 

 

증오 엔딩 탓에 이몸 이몸 하는 게 싫어졌다

무난하게 가운데

 

 

 

이번에도 소설에서

 

디폴트 네임을 안 쓰면 뭔가...뭔가 낯간지럽고 어색한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그래도 회차 구분 겸...어제까지의 총애자와는 다른 사람인 척...

 

 

 

교섭을 잘 할 것 같은 이름으로 따오기로

 

 

 

 

유리리에 우정에는 왕위가 필요하다고 하니 최선을 다해 겨뤄주자

 

 

 

 

 

 

지난번 사냐 증오는 1회차만에 끝냈지만 이번에는 언제까지 갈까...

 

 

 

유리리에는 명성이 일정 이상이어야 등장하는 캐릭터여서 초반에는 이벤 볼 시간이 남는다

 

사냐에게 속죄하도록 하자

 

 

 

지난번에 증오 루트로 빠진 이벤트들을 다시 보면서 행복한 선택지만 골라보는 중

 

 

 

이런 착한 아이를 그렇게나 괴롭혔다니...

 

 

이번에는 행복해라...

 

 

 

 

명성을 올려 유리리에를 보자

 

 

 

 

 

 

 

 

 

 

 

 

 

왕이 되기 위해 빡세게 세이브 로드로 스탯관리

현실에도 이런 도르마무가 있었으면..

 

 

 

명성이 조금 부족하다

이러다가 등장 한 달 밀리는 건 아니겠지...?

 

 

 

 

 

정말 한 달 밀렸어...

 

 

그래도 이벤트가 빡빡하진 않은 것 같으니 출발

우선은 무도회에서 춤을 실패해서 유리리에가 도와주는 이벤트(57. 도움의 손길)를 봐야 하는데

 

 

하는데...

 

 

 

 

 

무용이 0인데 춤을 잘 추는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5번 정도 춤췄는데 1번 빼고 다 성공 판정이...

 

 

 

 

 

안돼애애애

 

 

 

 

 

공략을 다시 찾아보니 57번 이벤트를 보지 않아도 우정엔딩을 볼 수는 있다고 합니다.

단지 어려울 뿐...

 

그치만 이렇게 된 거 그냥 해야지 어쩌겠어

 

 

 

총애자는 휴일마다 왕성 사람들의 위치가 훤히 보이는 능력이 있으니 괜찮아

 

 

왕궁멋쟁이 유리리에

 

 

 

 

 

사실 지금 마음이 엄청 불안합니다...

유리리에 등장도 늦지 호우도는 0에서 시작하지 57번 이벤트는 실패했지

호우도 보정 받을 수 있는 매력은 100 찍으려면 멀었지

 

 

그치만 아직 1회차니까요 

엔딩 못보면 바일 타낫세 배반이나 봐야지...낄낄

 

 

어쩌면 이렇게 극한 속에서 여유를 찾아내는 것이 유리리에의 친구가 되기 위한 역량이 아닐까?

유리리에의 말빨은 화면 너머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닐까?

몇 주 동안 카모카테만 계속해서 지금 머릿속이 빙글빙글 도는 게 아닐까?

 

 

(또 자체 패러디)

 

 

 

완전 주객전도로 패러디짤 그리느라 기력이 사라졌으므로 다음에 계속

 

 

 

-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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