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뷰/파레 드 레느

파레 드 레느 - 1회차: 프롤로그~ 본편 (1)

석하 2021. 11. 30. 15:59

캄테 올클도 하기 전에 스팀세일을 지른 사람이 있다?!

 

요즘 스팀 라이브러리에 사놓고 방치해 둔 게임들을 하고 있어서... 끝나면 평소대로 캄테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아무튼 공략캐도 아주 많아서 진짜 취향별로 한 명씩은 있다는 게임 파레 드 레느

지금 거의 스포도 안 봤고 왕 되는 방법도 몰라서...이대로 초회차 하면 대체 어떤 엔딩이 나올지 궁금한고로

#가보자고

 

영어 지문과 일본어 보이스를 동시에 들으면서 한국어로 이해하는 걸로

 

 

시작부터 레드 오레남이 반겨주는구나

그나저나 프롤로그는 본편 취급이 아닌지 f12 캡처가 안되네

 

 

언니...언니는 혹시 공략캐인가요...?

 

 

우선 1회차는 취향캐들을 찾아보면서 최대한 왕을 노려 보는 것으로

주인공은 왕녀전하구나

 

 

역시 암살하고 암살당하는 엔딩도 있으려나

 

어라? 그러면... 거의 증살엔딩...?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후... 퀸갓제너럴 공포정치 권력왕이 되어야겠군

 

 

사라졌다는 주인공 오빠에 대해서는 나중에 어떤 스토리에서 밝혀지는 건가? 흠

 

그래도 답답한 전개 나올 때마다 시원한 선택지 있는 건 편하다

 

 

앗! 타블론드 왕권 깃털보다 가볍다

 

 

 정말 충직하구나

 

 

설마 12명 중 몇명은 대관식에서 탈주하고 재상 편으로 가는 걸까

 

 

우선 재상 영지를 노려야겠군

 

그리고 드디어 공략캐들 등장

 

 

정말 다양하다

 

 

 

 

 

 

왼쪽 분 괜찮으신가요

 

그리고 12명 중 한 명 모자라다는데 괜히 본편에 반영될까봐 아는 척하는 선지 골랐더니 아무 설명도 못 들음...젠장~~

 

 

오잉 타이틀 남캐 등장

 

 

소꿉친구가... 재상 양자...?

 

아니 근데 대관식에서 재상이 제멋대로 결혼선언 한다면서요? 그럼 어....................

 

이게 무슨 리리애정 + 낫세우정 같은 소리야

 

 

선그어야지~~

#왕권강화 1일차

 

 

ㅋㅋㅋㅋㅋ

 

 

무슨 거리감인가 이건

 

 

뭔가 헤어도 그렇고 댕댕이같구만

 

 

이 나라 왕권은 대체

진짜 고려 왕건마냥 결혼정책으로 저 영주 호족들과 전부 하렘엔딩을 봐야 하는 건가? 그런 건가?

어? 괜찮다...?

 

 

엘프남도 있다

(수정: 뱀파이어였습니다)

 

 

 

내 그대의 엔딩을 보도록 하지

 

암튼 서약 시간이 되었는데

 

 

 

 

 

코토와루

 

 

어어라

 

 

생각보다

 

많이들

 

 

반대

 

 

한다...?

 

 

귀요미 너마저...

 

 

뭐지... 이 겜 시작도 전에 차인 듯한 기분은

 

 

 

 

중도파도 좀 있군

 

 

 

프린스메이커라도 선이수하고 수강신청하세요 아저씨

애초에 나이차이는 하....

 

 

공략도 하기 전에 정이 뚝~ 증오가 솔솔~

 

 

너 너마저

 

 

할버지.......

 

 

이게 그 결투 시스템인가

 

 

 

 

이렇게 본편 시작인가

 

 

일단 거기 총각은 암살대상 1호가 되어줘야겠소

 

아무튼 1년의 유예기간 후에 왕을 다시 정하는 걸로 프롤로그가 끝나는데

 

 

그렇지만 타블론드에 이미 (복면가)왕 있는것같은데 어라

 

 

댕댕아............

 

 

우선 왕을 목표로 하면서 나한테 호의적이었던 애들 엔딩부터 봐야겠군...

 

 

 

 

나도 월급에서 품위유지비까지 같이 받고 싶다...

 

 

아~~~ 그만 가~~~~

 

 

근데 그렇게 갔다고 진짜 호위 1명도 없구나......

 

 

영주가 아닌 공략캐들은 좀 더 내 편이지 않으려나...?

 

 

엇?

 

 

엇??

 

 

제가 찾던 존잘 존댓말캐 와타시남 유사남매 여기 있네요 퍼가요~

 

 

그러고 보니 제 3자 왕엔딩도 있으려나

 

 

늘 강하고 굳건한 대답만 하던 우리 필리아

그렇지만 난이도 앞에서는 겸손하다

 

 

날 전하라 부르는 건 너뿐이구나....

 

왕족이 되어 보지 않겠느냐

첫 공략은 너다 하하하

 

귀여운 얼굴에 그렇지 못한 설명

 

아무튼 이제 드디어 기사 선택하고 본편이다...............................................

길었다.........

 

 

이건 누굴 선택하는 게 좋은지 모르겠어서 프롤로그에 나온 댕댕이랑 엘프남 + 취향인 애들로 뽑았다

 

 

두구두구두구

 

 

그나저나 진짜 재상이랑 1도 상관없이 관두고 왔구나

 

 

...세 번째 공략은 그대다

 

 

드디어 본편 시작

 

 

오오 비밀창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돈이 추가되니까 생각할 게 많네

 

그나저나 캐릭을 골라서 이벤을 보는 느낌은 아닌 것 같은데

루트 진입은 어떻게 하는 거려나

 

 

언니...제 편이 되어주세요...

 

우선 휴일에 에클레어한테 물어봐서 우호적이었던 영주들한테 선물공세 해보기로

 

 

근데 막 음식 선물하면 독일지 모른다!! 하고 오히려 우호도 깎이는 건 아니겠지?

초회차는 힘들구나

 

 

통했다?!

 

 

할아버지 죄송해요... 선물 돌려막기하고 있어요...

 

 

미연시지만 미연시같지 않은 게임이래서 각오 단단히 했는데

생각보다 달달하...다...?

 

 

그런데 이 나라는 기술도 다 협회의 관할 아래에 있고

정세만 생각하면... 암담하다

 

선물에 공작에 여러 가지로 해 보는데 결정적으로 푸른색을 늘리려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으음

 

 

두 번째 공략은 그대다...

 

근데 우선 공략이고 뭐고 꼼짝없이 왕위 빼앗기는 엔딩 직행일 것 같은데

진짜 이렇게 플레이하면 되는 건가? 이대로 괜찮을까?

아~~

 

 

이벤 출현조건은 모르겠지만 다들 개성넘쳐서 재밌군

 

 

꼬맹영주...

 

이건 누구를 보내야 하나

 

 

그냥 둘 다 보내면 되는구나

 

 

여기 자주 가면 빙의엔딩 같은 걸 보는 건가

 

 

?!?!??!?!

 

진짜 바로 다음 턴에 이렇게

 

 

히든장소도 열리는구나

 

 

딱 봐도 히든캐

 

 

어라... 영지가 망해간다 해서 공작이라도 해 두려고 파견보냈는데 바로 결투하네

죽지는 않겠지...?

결국 져서 로드했다

 

근데 똑같은 조건으로 다시 보냈더니 이번에는 결투를 안 하네...왜지

 

진압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유클레이스 보내서 평상시 결투라도 하려 했는데

 

 

유클레이스는 전설이다.......

마상전투 공격력이 최고다...

 

 

윽 sm남

 

은근 강해서 결투 신청했더니 계속 짐.... 선물공세밖에 답이 없나

 

 

오오 진짜 선물 보내고 기사 보내고 하니까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구나

 

근데 중립인 애들 그냥 놔두면 진짜 재상 쪽으로 쭉 가네...아슬아슬하다

 

 

유클레이스 쪽 캐릭터였나

 

 

변장도 해보고

 

아니 진짜....... 내가 어떻게 얻은 영지인데......................

협회가 이렇게 홀랑................................................................................................

 

그래도 영주 언니한테 선물공세해서 어찌저찌 버티고 있는데

 

 

반장선거도 이렇게는 안 하는데

 

 

보니까 우리 편 만들어도 호감도 관리 안 해주면 돌아서길래

돈 부족하다는 이벤도 떴겠다

유령영주한테 후원해줬는데... 후속이벤까지 본 다음에 후원했어야 하는 건가?

 

그리고 그 할아버지네 영지는 한 번 무력진압했어도 갑자기 또 재상 편 선언했고.......

아니 기사의 나라라며

 

어렵다... 왕 되기 어렵다...

 

 

 

- 계속 -